원유는 바이든 행정부의 증산요청에 하락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기름값이 비싼동네가 있다. 심지어 여의도대로 변에 있는 주유소들은 휘발유와 경유의 차이가 100~110 가량밖에 차이가 안난다. 기름값이 비싼이유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마케팅적인 부분이 가장 크다.
주유소마케팅
모바일쿠폰이나 상품권, 주유권등을 제시한다. 한 여름에는 주로 생수나 티슈를 나눠준다. 생필품을 끼워서 파는 형태가 가장 많은 것 같다.요즘에는 주유소와 편의점을 같이 운영하는 점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 많이 생겨서 종종 볼 수 있다. 점장들은 손님들이 주유후에 편의점을 항상 찾기에 결제하는데 종종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었다.
여의대로변 주유소는 비싼 기름값을 하는 주유소들이 몇 곳이 있다. 중구와 영등포구가 가장 비싼 지역이다. 원효대교 주변과 여의도대로변에 주유소들이 몰려있다. 가장 비싼 주유소로는 GS 칼텍스와 현대오일 뱅크가 대표적이다. 점유율이 가장 높은 SK 엔크린 있다.
여의대로 주변을 보면 여의도주유소와 국회대로 주유소가 있다.
휘발유와 경유의 차이가 185~200원 가량 차이가 납니다 . 여의도 주유소는 주유금액에 따라 빙과류를 나눠주기도 합니다. 편의점이 옆에 붙어 있어서 가능합니다. 5만이상 3명 이런식으로 아이스크림이나 빙과류를 제공합니다. 국회대로 주유소는 워낙 비싸기로 유명한 곳이라 백화점 상품권이나 기타 세차 및 주유쿠폰을 준다고 합니다. 10여년 전 만리동 언덕에 있던 주유소는 사우나 쿠폰을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근처 순화동 부근의 초특급 사우나 쿠폰이라 생기면 무조건 1주일에 한 번씩 가곤했습니다.
가장 비싼 중구주유소들을 보면 서부역뒤 청파동에 있는 서계주유소와 서남주유소가 있습니다.
롯데마트 뒤 코레일 사옥뒷편으로 서계주유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무려 리터당 2500원 근접하는 기름값에 혀를 내두룹니다.
서남주유소는 염천교 교차로뒤 봉래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로변이라 차량 통행량이 많은 편이고 세차를 하는 차도 많이 있어 붐비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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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를 좀 더 싸게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오피넷에 방문해서 확인해도 중구와 영등포구 가장 비싼 걸로 나옵니다. 중구는 휘발유가격이 평균 2000원이 넘고 경유는 1904원입니다. 영등포구의 경우 휘발유 1728 원 경우 1529원에 해당합니다. 중구나 영등포구 지역에서는 되도록 주유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저렴한 지역으로 이동을 해서 주유를 하며 수시로 오피넷을 찾아서
주유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