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증권의 서버 과부하는 예견된 일이 었습니다. 하루 신규고객 계좌개설을
30명으로 제한해서 오전 7시 부터 대기인원으로 12시 전에 계좌개설 업무가
마감되었습니다. 지점마다 새로운 고객들이 IPO(기업공개) 종목 청약을 위해
오는 경우도 있고 투자를 위해 계좌를 개설하지만 막상 고객들은 오전에 대기표를
받지 못해 발걸음을 돌려야했습니다.
그 만큼 전산에 과부하가 걸린다고 볼 수 있죠. SKIET 청약으로 몰린 고객들을
감당할 수 없기에 30명으로 제한한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몰리는 고객들로
인해 함박웃음을 보일 것 같았던 증권사들도 서버과부하는 피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증설을 통한 매매거래 장애및 지연에 대한 부분을 미리 방지하기 하기 대책을
빨리 준비해야 할 것 입니다. 고객이탈을 방지하려면 증권사들 서버증설과 유지보수에
적지않은 돈을 투자해야하지만 어차피 엄청 떼돈 벌어놓고 기다리는 입장이라 ...
코로나와 청약, 신규가입이라는 전쟁통에 가입을 못한 분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발길을 되돌리지만
전선장애나, 접속지연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투자자들에게 연결됩니다. 소송을 해도 이길 수 없기에
차라리 비대면개설을 주로하는 증권사에 가입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증권계좌 많이 가지고 있지만 잘 쓰지 않는 것들이 많아서 누구나 고민을 할 겁니다.
1주 준다고하느데 묻어두면 돈 되겠지... 근데 막상 묻어두면 돈이 되는 종목은 따로 있기에
투자는 신중히 '돌다리로 두둘겨 건너듯이 ' 해야할 것 같습니다.